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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침수피해 수재민 도배·장판 지원

  • 등록 2022.10.04 17:49: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8월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하 거주 수재민 26가구에 도배․장판을 지원해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청년건축학교에서 직접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환경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또한 수재민을 위한 후원도 계속 되고 있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산업(대표 최현호), 동일환경 (대표 허중철), 우성환경(대표 김상기), 기현중기(대표 박순진) 등이 참석했다.

 

침수피해 수재민을 위해 서울산업(500만원), 덕성개발(500만원), 동일환경(350만원)또순이네(300만원), 우성환경(100만원) 등이 후원했고, 또한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현중기(대표 박순진)에서도 500만원을 후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침수피해 가구(지하) 현장을 방문하여 수재민을 위로했고 솔선수범 자원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손수 도배를 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마철 대비 하수구 등 제반시설을 사전에 재정비해 침수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준 협의회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작동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을 위해서 두툼한 메트리스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28일 오후 4시,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인사말 ▲연구현황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자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영등포구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청년·중장년·노년층 대상 심층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현황과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수요와 우선 순위를 발견했으며, 우리 구의 1인 가구 정책

코스콤, 영등포구 희망드림사업 민간어린이집 4인용 유모차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와 손잡고 영등포구 내 민간어린이집에 4인용 유모차를 전달했다. ‘2025년 영등포구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재정적 제약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 담은 맞춤형 지원으로 시민경찰홍보단 단장이자 민간어린이집 운영위원인 이민경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골목길에 위치해 야외활동 지침을 준수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집의 실제 고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콤의 전액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지난 8월 28일 순수빅스맘어린이집에서 10개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찬숙 센터장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코스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영등포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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