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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지연 VS 이유영, ‘막내’ 이상이가 꼽은 여행 가고 싶은 멤버는?

  • 등록 2022.11.10 11:05: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0일 방송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호주 퀸즐랜드로 떠난 찐친 멤버들의 본격적인 여행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공개됐듯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여행 두 번째 날 900여 종의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커럼빈 생츄어리'에서 볼런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야생 동물들의 거처로 이동한 멤버들은 야생 앵무새의 식사를 도운 뒤 호주의 대표 동물 '코알라 케어'에 나섰다.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 준비와 청소까지 거뜬히 해내는 멤버들은 여행 전부터 만나길 소망했던 코알라 가족을 만나게 됐고 첫 코알라 '실물 상봉'에 모두 눈을 반짝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볼런티어 프로그램을 마친 이상이는 '기회만 된다면 계속 자원봉사 하고 싶다'라며 생츄어리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매년 9월 열리는 '브리즈번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브리즈번 핫플레이스인 '웨스트 빌리지'로 향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린 축제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 멤버들은 인기 맛집이라는 젤라토 가게로 향했다. 주문을 맡기로 한 이상이는 긴장하게 됐는데 마침 한 팬이 구세주처럼 등장하면서 멤버들은 덕분에 수월하게 젤라토를 맛볼 수 있었다. 이유영과 임지연 역시 호주에서 팬을 만난 상황에 신기해했다.

젤라토 가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임지연은 막내 이상이에게 본인과 이유영 둘 중 '같이 여행 가고 싶은 멤버'를 꼽으라는 난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이는 '장 볼 때도 같이 다녀보니 준면이 형이 잘 맞더라'라며 유영과 지연이 아닌 수호를 단숨에 여행 베스트 멤버로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저녁 '브리즈번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기로 한 다섯 명의 찐친들은 축제 전 난감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 과연 이들은 축제를 즐길 수 있었을지, 찐친 멤버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가 떠난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딱 한 번 간다면'은 10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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