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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지향 시의원,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이 선심성 사업 되선 안돼”

  • 등록 2022.11.14 17:30: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지난 10일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성장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선심성 사업이 안되도록 잘 살펴볼 것을 요구했다.

 

김지향 시의원은 “서울시는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해 최소한의 법적 요건만 갖춰진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을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실질적으로 인증사회적기업이 됐는지 구체적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대부분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영업손실과 사업성 개선이 미비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률이 저조하다는 연구분석이 있었음에도 충분히 관리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특히 김지향 시의원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서울시 노동공정상생 정책관의 견해를 물었고 정책관은 “초기에 성장하는 기업에는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지향 시의원은 “사업성이 없음에도 지원을 이어간다면 선심성 사업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국비지원 사업이지만 25%에 해당하는 서울시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선심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잘 이끌어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 노동공정상생 정책관은 “많은 매출과 혁신을 위한 어려움이 있지만 좀 더 많은 기업들이 매출과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민생회복 집중’ 영등포구, 제3회 추경 116억 원 편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아 11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및 공공배달앱(땡겨요) 발행 확대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신규 지원 ▲영등포구 상생장터 운영 확대 등 구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3차 추경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먼저 이번 추경의 핵심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총 1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00억 원 ▲동행일자리 사업 확대 5억 원 ▲보훈예우수당 지원 확대 4억 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소비쿠폰 예산은 민선8기 동안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일부를 활용해 구비 재원을 마련했다. 구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15억 원을 배정했다. ▲도림고가차도 하부 그린아트길 조성 5억 원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준설 5억 원 ▲양평유수지 사계절 꽃밭 조성 및 빗물관리시설 확충 2억 원 ▲자전거 보관대 및 클린하우스 정비에 1억 원 등이 포함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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