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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23.02.10 17:33:37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일 대림3동에 위치한 수정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창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조합원 4명과 모범직원 2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역 내 우수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자산 3,200억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대창신협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서민금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더 많은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대창신협이 자산 3,200억 원을 달성하고 조합원 20,407명이 함께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및 윤대식 이사장님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인한 성과“라며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산선복지회,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공동체 영화상영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 정명철, 이하 산선복지회)는 오는 29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위원장 김명준, 총무 손은정)에서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2024년 공동체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산선복지회는 IMF 사태 이후 영등포지역에서 노숙인 보호와 상담, 자활근로,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온 햇살보금자리 노숙인일시보호시설(시설장 김기용)의 운영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영화’를 매개로 대화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이사장 최규창. 집행위원장 강신일, 이하 모기영)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모기영 부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은영 화평론가가 상영작 소개 및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소외계층인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상영 소식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도 나섰다. 2001년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인원 76만 명을 돌파하며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을 중심으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영화 상영과 문화행사를 진행해온 사회공헌·문화복지사업 ‘찾아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가정의 달 나눔 봉사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헤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년과 같이 참여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 당일에는 12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장난감, 과자 등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일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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