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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한강경찰대 대원 격려

  • 등록 2023.04.13 16:19: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낮 12시, 서울시청 본관(신청사) 8층 간담회장 1에서 한강경찰대 대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강의 인명구조‧안전유지‧범죄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강경찰대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으며, 신창훈 대장을 비롯한 한강경찰대 대원 8명과 자원봉사자 3명 등이 참석했다.

 

한강경찰대는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한강 41.5km 구간에서 인명구조, 수색활동, 안전유지, 범죄단속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강경찰대 대원은 총 39명이며 치안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8일에 한 번꼴로 시민 생명을 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647건의 112 신고를 처리했다.

 

한강경찰대는 올해 수상안전팀 전문요원을 지정하고, 유관기관 협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시설물 보완을 통한 안전확보로 신속하게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서울시는 한강을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와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강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한강경찰대 대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한강 안전의 첨병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과거 철인 3종 경기와 스쿠버를 했고, 한강에 들어가 쓰레기를 건져 올리는 등 실제로 경험을 해봐서 한강경찰대의 근무 환경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며 "대원 여러분이 안전해야 시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교체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통여협,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

명지성모병원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 허준 병원장,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과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은 20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과 방사선사로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실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서 영상검사실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화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 넓은 질환을 다루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영상검사실 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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