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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신길뉴타운 오월의 축제 참석

  • 등록 2023.05.15 09:12:0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3일 오후, 대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신길뉴타운 오월의 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했다.

 

신길뉴타운 오월의 축제는 주민 화합의 장과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신길동 뉴타운 3개 단지 주민들이 직접 주관한 연합축제로 신길로 29길 일대, 대영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벼룩시장, 글짓기, 바자회, 음악회, 경품 추첨 등이 연이어 이어져 아침부터 축제 현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사생대회와 제기차기,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체험도 펼쳐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오늘처럼 온 구민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영등포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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