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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조성윤 부대표·황희영 수간호사, 행정/의료부문 수상

  • 등록 2023.05.18 14:35: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와 황희영 수간호사가 대한병원협회장상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마포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주최한 제33차 정기총회 및 제17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조성윤 경영지원부 부대표와 황희영 수간호사가 각 대한병원협회장상(행정 부문)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 및 시상식에는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많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성윤 부대표는 병원 의료 장비의 효율적 정도관리 및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병원 내 타 부서와의 협력을 잘 이끌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황희영 수간호사(응급실)는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치료에 임하며 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프로세스를 개선 및 발전해 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조성윤 부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일선에서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병원 발전과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영 수간호사도 “간호 조직 활성화는 물론 인근 의료기관 및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이어 나가 업무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및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예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서울현충원, 창설 69년 만에 관리·운영권 보훈부로 이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해 왔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다. 보훈부는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민주 묘지 등 전국 각지 11개 국립묘지는 보훈부가 관리하고 있었기에 통일된 안장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현충원을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기본 구상안 마련에 착수했다. 특색 있는 상징물을 설치하고, 맞춤형 체험 교육과 문화 행사를 상시 개최하며, 접근성을 개선해 한강 변에서 현충원까지 막힘없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립 묘지별 의전·참배·안장 절차를 통합하는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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