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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골 때리는 그녀들' 이영표→백지훈, 화려한 필드 귀환

  • 등록 2023.07.12 09:04: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화려한 별들의 전쟁, 대망의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하는 두 번째 올스타전으로 지난번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1,3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앞서 사전 관전 신청자가 무려 22,0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규모의 올스타전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이날 '골때녀' 선수들의 본격적인 경기 전, 축구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골때녀' 감독들의 스페셜 매치도 함께 펼쳐졌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썼던 감독들의 화려한 필드 귀환에 시청자 구단주부터 '골때녀' 선수들까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급 게스트도 등장한다. '감독들의 감독'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영웅 '쌀딩크' 박항서가 바로 그 주인공.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박항서는 '선수로서의 능력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멘트로 '골때녀' 감독들을 한껏 긴장시키는가 하면 최초로 해설위원에 도전해 전문성과 재치를 겸비한 명품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2 월드컵 베이비' 서기와 '악바리 카리스마' 이현이가 스페셜 매치의 특별 감독으로 변신한다. 항상 감독들의 지시를 받던 두 사람의 180도 돌변한 '감독 모먼트'에 선수가 된 감독들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경기 내내 헛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특별 오프닝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환상의 하모니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가 '골때녀'를 찾아온 것. 포레스텔라는 특유의 웅장한 보이스와 뛰어난 성량으로 현장에 자리한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별 게스트 박항서의 해설위원 데뷔와 포레스텔라의 감동적인 무대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헌호 영등포구의원, “구 유관기관 부설주차장 주말 무료개방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임헌호 의원(당산1동, 양평 1·2동)은 지난 4월 2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구 유관기관 부설주차장의 주말 개방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차장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정책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우리 구에는 주차 공간이 있지만 주민 입장에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부설 주차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영등포 문화원 부설 주차장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이곳은 과거의 일반 구민에게 무료로 개방됐으나 최근 유료 운영으로 전환돼 문화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구민들조차 주차 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됐으며, 현재는 일부 조정돼 문화원 이용자에 한해 프로그램 이용 시간 동안에만 제한적으로 무료 개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 방식은 개방의 폭이 좁고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더 큰 문제는 주차장 관리 체계의 비효율성”이라며 “이 주차장은 영등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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