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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브, 상반기 국내 음반 시장 40% 차지…2천200만 장 판매

  • 등록 2023.07.16 10:30: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음반 중 40% 이상이 하이브 소속 가수의 음반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이브가 15일 밝혔다.

14일 공개된 써클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앨범 판매량 5천500여 만 장 가운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이 2천200만 장으로 40.4%를 차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6팀이 음반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음원 부문에서도 뉴진스와 르세라핌 등 하이브 걸그룹의 활약이 이어졌다.

 

뉴진스의 '디토', 'OMG', '하이프 보이'는 상반기 디지털 차트 1~3위에 올랐으며 '어텐션'은 7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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