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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뜻 밝혀

  • 등록 2023.07.31 09:06: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사진‧민선 7기)이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채 전 구청장은 “정권교체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10.29 이태원 참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 등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마추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전횡을 막아내는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 민주당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민주당! 탁트인 정치’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채 전 구청장은 “재임 시절 50년 묵은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불법 노점 정비와 쪽방촌 정비사업 등을 소통과 상생으로 해결함으로써 구청장 한 사람의 리더십과 의지, 역량이 구민의 삶과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제대로 증명해냈다”며 “영등포의 발전과 도약,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와 혁신의 탁 트인 정치,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국민이 원하는 것을 상생의 정치로 풀어드리고, 국민의 다양한 물음에 소통의 정치로 대답하고, 국민의 자유와 평등, 더 나은 삶을 민주정치로 보장하는 탁 트인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며 “새로운 영등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의 저력을 입증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채현일 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쳐 민선 7기(2018~2022)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4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을 위해 협의회에서는 전 자문위원을 대상을 ‘사랑의 1․1․1’ 성금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한 명(1)’의 자문위원이 ‘한 명(1)’의 이재민에게 ‘한 끼(1)’ 식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1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영재 협의회장,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등 협의회 주요 임원진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 최금옥 회장, 탁은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활란 서부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모금을 진행했다”며 “자문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잘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금옥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민주평통과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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