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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 동참

  • 등록 2023.08.01 11:41: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는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시작한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참여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의회 이은경 의원의 지목을 받은 차인영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을 지목했다.

 

대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연간 마약류 사범은 2만명 안팎으로 5년 전보다 30% 늘었다. 이는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5배 수준인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차인영 의원은 “마약은 한 번 시작하면, 중추신경에 각인되어 높은 의존성과 중독 증상으로 쉽게 멈출 수가 없으며,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해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생활 전체가 파탄이 난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마약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김정은 발언 규탄한 오세훈 서울시장…'자체 핵무장' 응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군사연습을 앞두고 지도상의 서울을 가리키며 '공세적인 전쟁 준비'를 지시한 것을 강하게 규탄하면서 "우리나라도 자체 핵무장론을 진화·발전시킬 때"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안보는 다른 나라에 맡길 수 없는 숙제'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과 지난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서울 과녁' 발언을 거론하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 진 시장으로서 참을 수 없는 망언이자 중대한 평화 위협"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믿는 건 오직 핵무기"라면서 "핵은 핵으로밖에 억지할 수 없다는 것은 국제 정치의 기본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에게 한미동맹은 소중한 안보자산이지만 언제까지 그들 손에 우리의 운명을 맡겨둘 수는 없다"며 "누가 보아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 당국은 굳건한 동맹을 토대로 미국의 핵 자산에 기반한 확장억제력을 충분하고 확실하게 강화한다는 입장으로, 한국 내 정치권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서는 선을 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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