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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 동참

  • 등록 2023.08.01 11:41: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는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시작한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참여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의회 이은경 의원의 지목을 받은 차인영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을 지목했다.

 

대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연간 마약류 사범은 2만명 안팎으로 5년 전보다 30% 늘었다. 이는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5배 수준인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차인영 의원은 “마약은 한 번 시작하면, 중추신경에 각인되어 높은 의존성과 중독 증상으로 쉽게 멈출 수가 없으며,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해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생활 전체가 파탄이 난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마약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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