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 취약 어르신 200가구에 ‘친환경 수세미’ 전달

  • 등록 2023.08.11 09:09:2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10일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원장 유대선)로부터 취약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고객센터 전직원들이 한땀 한땀 손뜨개로 만든 ‘친환경 수세미’ 200개를 전달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친환경 수세미는 친환경 물품 사용을 독려하고 실천하기 위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등 영등포구 내 노인복지 수행기관 4개소에 각 50개씩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 관계자는 “친환경 수세미 사용으로 어르신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영숙 관장은 ESG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금융개발원본사에 감사를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