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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7동 구립경로당, ‘2023 말복 잔치’ 열어

  • 등록 2023.08.11 09:44: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구립경로당(회장 이정순)은 말복인 지난 10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2023 말복 잔치’를 열었다.

 

박상희 사무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정순 회장은 “‘엎드리다’의 한자어 복(伏)은 무더위를 꺽어 엎드리게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건강이 쇠하기 쉬운 여름에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피서를 하거나 각종 보양식을 먹는다. 흔히 가장 더운 시기로 ‘삼복더위’로 불리운다”며 “올해 긴 장마와 폭염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오늘 말복을 맞아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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