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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50플러스센터, 중장년 1인가구 위한 다양한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3.09.14 13:06: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행복한 밥상’은 작년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중장년 동년배 간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식생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관계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영등포구 40~64세 중장년 1인가구 수는 20,35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9번째로 많으며, 중장년층이 직접 요리하는 비중은 24.4%로 미비해, 건강 분야에 있어 가장 필요한 사업 1순위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 먹거리 환경 조성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4060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생애설계, 일자리정보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인생 후반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서, 히로토조리학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 중장년이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위주와 함께 즐기며 관계를 형성할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가를 통한 안부 연락 ‘영플콜’과 식사 및 티타임 등을 진행하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로 진행되는 ‘행복한 밥상’은 현재 모집중으로, 10월 6일부터 한달간 각각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에 참여를 원하는 영등포구민이거나 재직중인 중장년 1인가구는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서울’ 또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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