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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2023년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3.10.23 09:23: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10월 20일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 맞춤형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해 의원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실현의 토대를 정립하고자 추진됐으며, 교육을 맡은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학술연구소)는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조례안 발의/심사 ▲예산안 및 결산의 이해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구민의 대변자에 걸맞은 직무 역량과 책임감을 갖추시고, 집행기관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견제와 감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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