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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해상 콜센터 상담사 2차 총파업 결의대회 열려

  • 등록 2023.10.23 13:44: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3일 오후 1시부터 영등포구청 사거리 현대해상 앞에서 현대해상 콜센터 상담사 차별 철폐를 위한 2차 파업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파업은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현대씨앤알지회‧현대하이카손해사정콜센터지회가 주관했으며, 대전과 부산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파업에 참여한 콜센터 상담사 300여 명은 ▲성과급 차별 철폐 ▲휴게시간 30분 보장 ▲부당노동행위 중지 ▲불법벅 사익 편취 반대 ▲대표교섭 위원 교체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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