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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메라 고발] 올림픽대로 당산철교 인근 잔디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나뭇가지

  • 등록 2023.11.02 14:22:07

 

[영등포신문=이창국 편집자문위원] 올림픽대로 강남에서 공항 방향 당산철교 인근에 전지 작업 후 잘려진 나뭇가지들과 사료 포대가 방치돼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이와 같은 제보와 함께 “1개월 이상 방치된 나뭇가지들과 사료포대는 잔디의 생명에 지장을 주며, 미관상에도 좋지 않고 운전자들의 시야에 들어와 안전운행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했다.

 

또, “방치된 나뭇가지가 도로로 굴러들어오거나 사료포대가 날려와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영등포구청에서 조속하게 처리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14개국서 22만 명…국내 유입 1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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