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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개관 20주년 나눔의한마당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3.11.21 13:45: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관 20주년 나눔의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생활용품 지원 및 문화공연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또, 시설관리공단, CK여성위원회, 서울시교통사 등이 자원봉사로 함께했다.

 

 

이번 장애인의날 행사의 슬로건 ‘나눔의 시작은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격려사 △후원물품 전달식 △축하공연(오카리나, 너나들이(하모니카), 성악, 나눔의집 벨칸토핸드벨 공연팀)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치국 원장은 “나눔의 집은 희망과 행복한 삶의 나눔을 위해 개원해 20년 동안 약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영등포구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복지 전달 체계에 맞추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하고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장애를 바라보는 이 세상의 시각을 바꾸려 노력해야 한다. 장애인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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