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1월 22일 대림3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찬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문해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양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찬규‧문해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봉사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도 “양 단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