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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공동 세미나 개최

  • 등록 2023.12.15 09:52: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상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 모색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지난 14일 오후 3시 예방유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4월 6일 체결한 서울경찰청과 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서울경찰청과 예방치유원은 업무협약 이후 총 76명의 도박 중독 청소년을 연계 하였으며, 세미나를 통해 연계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결과가 도출됐다.

 

 

76명의 연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자 청소년이 74명으로 전체 97.4%를 차지해 여성 청소년(2명, 2.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연령은 중3(16세)∼고1(17세) 비율이 전체 청소년 중 68.4%(52명)로 특정 연령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연계된 청소년의 도박의 유형은 모두(76명 전원) 사이버 상 온라인 도박이었으며, 도박의 형태도 단시간에 승부가 나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바카라(카드를 배부해 합이 ‘9’ 에 가까운 쪽이 승리)·달팽이 게임(달팽이 경주를 통해 1등 달팽이 맞추기)’이 65.8%였으며, 불법 스포츠 토토가 21.1%로 나타났다.

 

도박에 처음 접하는 유인경로에 대해서도 확인한 바, 친구 등 지인소개가 55.3%(42명), 용돈벌이 25%(19명), 호기심 13.2%(10명), 도박 광고 6.6%(5명) 등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계한 76명 가운데 82%인 62명만 실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4명은 대상자 거부, 시설 입소, 전학 등 다양한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치유원의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현재까지 재범이 없었으며 대상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서울경찰청은 도박과 관련해 총 38명의 청소년을 검거했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도 성별은 남자가 92.1%(35명), 연령은 중3(16세)∼고1(17세)이 58%(22명), 도박유형도 바카라·달팽이 온라인 카지노가 81.6%로 나타나 연계현황 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경찰청과 예방치유원은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도박대응체계를 구축해 집중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존에 성별·학년에 상관없이 진행하던 SPO의 예방 활동도 보다 구체화 된 대상을 타켓팅하여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예방치유원과 서울경찰청이 협력,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자료도 분석결과를 고려(온라인 카지노 등)해 제작하기로 했다.

 

청소년 도박이 대부분의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 SPO와 사이버 수사팀 간의 공조를 강화하고, SPO의 온라인 도박과 관련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예방치유원 등 전문기관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치유프로그램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예방치유원을 찾아오지 않아도, 청소년의 거주 지역으로 출장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깊숙이 침투한 온라인 불법도박은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고 또한 폭행·갈취 등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경찰은 분석 내용을 고려해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중독학생에 대한 치료와 상담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방치유원 왕기영 협력지원본부장(예방치유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교육과 문제군에 대한 조기개입이 중요하다. 제4차 사행산업건전발전종합계획(2024~2028년)이 확정 발표된 만큼 예방치유원은 서울시경찰청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방・치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청소년 요구조사 포럼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영등포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영등포청소년요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청소년 요구조사 포럼 ‘지금, 청소년을 말하다’를 지난 12월 27일 개최했다. ‘2025 영등포청소년요구조사’는 영등포구 청소년의 삶의 질과 여가활동,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청소년정책 및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 지역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 조사에는 총 2,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와 현실을 담아냈다. 이번 포럼은 2025 영등포청소년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음 마련된 공론의 장으로,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장여옥 교수의 요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Q&A)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둘러싼 디지털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공공적 대응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먼저 영등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양병윤 경위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단 경험과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차인영 영등포구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차 의원은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가운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차인영 의원이 유일하다.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를 연속성 있게 대표 발의하며, 영등포구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적 틀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들 조례는 집행부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 추진계획 수립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차인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신길5동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실제 조례로 연결한 과정이 이번 수상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연속성 있게 대표 발의한 조례들이 제도에 그치지 않고 행정의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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