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연합회장 송준복)는 지난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층 소회의실 하프문에서 ‘2024 사업계획 보고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송준복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동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시‧구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도 함께하며, “청지협이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 드리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먼저 2023년 사업경과 보고에서는 양평2동 협의회에서 진행한 승마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나눔, 신길4동 협의회에서 진행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사업, 도자기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인기 운영부회장이▲서울의봄 축제‧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 청소년 가족을 위한 학교폭력‧성폭력‧청소년마약 및 도박 예방‧퇴치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안보 순례(국립현충원 참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워크숍 ▲송년 결산(우수협의회 표창) 등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각 동 협의회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송준복 연합회장은 제6대 임원진들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회의를 진행하며, 각 동 협의회 활동 등 안건에 대한 논의를 주재했다.
이날 송준복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청지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