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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 2024 사업계획 보고 및 신년회 개최

  • 등록 2024.01.29 09:15: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연합회(연합회장 송준복)는 지난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층 소회의실 하프문에서 ‘2024 사업계획 보고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송준복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동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시‧구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도 함께하며, “청지협이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 드리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먼저 2023년 사업경과 보고에서는 양평2동 협의회에서 진행한 승마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나눔, 신길4동 협의회에서 진행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사업, 도자기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인기 운영부회장이▲서울의봄 축제‧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 청소년 가족을 위한 학교폭력‧성폭력‧청소년마약 및 도박 예방‧퇴치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안보 순례(국립현충원 참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워크숍 ▲송년 결산(우수협의회 표창) 등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각 동 협의회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송준복 연합회장은 제6대 임원진들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회의를 진행하며, 각 동 협의회 활동 등 안건에 대한 논의를 주재했다.

 

이날 송준복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청지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유족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자살유족의 회복을 위한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회복캠프를 통한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총 23회 회복캠프를 운영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2019년)에서 진행된 연구(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0.)에 의하면 회복캠프를 포함한 자살유족 간 자조모임은 ‘가족의 자살로 인한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시간’,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지지적 관계를 맺는 곳’, ‘미래에 대한 의지 고취’ 등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감정의 경험, 참여자 간 동질감과 친밀감 형성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는 ‘자작나무’(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모임 ‘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이용하는 유족에게 설문으로 욕구를 파악하고, 당사자가 직접 회복캠프 기획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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