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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오찬간담회 개최

  • 등록 2024.01.31 09:23:42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30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경찰서 관계자,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전달식 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향과 지원 연계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했으며, 간담회 후에는 함께 오찬을 나누며, 이웃으로서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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