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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순우 영등포구의원, 2심 벌금 80만 원 선고... 의원직 유지

  • 등록 2024.02.01 16:31: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신1동, 양평1‧2동)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영등포갑 소속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순우 의원은 선거 운동 기간인 2022년 5월경 선거캠프 관계자인 A씨에게 금품을 건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으며,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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