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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남 영등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함께 영등포 르네상스 만들어 가겠다”

  • 등록 2024.02.03 20:05: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영등포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장경우 당 고문, 조정훈 국회의원,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박용찬‧박민식 영등포을 예비후보, 지역 인사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김기남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김기현 전 당대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박정하‧홍문표 국회의원 등도 축전을 통해 김기남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의 전문가로서 영등포를 확실하게 변화시켜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33년 전 서울 상경 후 영등포에 정착했다. 그때의 영등포와 지금의 영등포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며 “영등포는 발전이 정체돼 있고 개선해야 될 여지가 너무나 많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성남시의 이미지는 모란시장, 개고기 등으로 대표됐지만, 현재는 네이버 등 국내의 IT기업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지역이 됐다”며 “저는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영등포를 혁신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정치 일선에 뛰어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영등포는 엄마와 같은 곳이다. 금천, 관악, 구로, 강서 등은 전부 영등포에서 떨어져 나간 지역이다. 그러나 영등포는 이들 지역보다 발전이 훨씬 더디다“며 ”20년 전 제가 철도지하화를 주장했을 때, 주변에서 꿈 같은 소리 하지 말라는 분위기 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통과됐다. 영등포는 철도가 지하로 들어간다면 아마 세계 속의 영등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4차 산업은 기존 산업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산업을 말한다. 저는 이러한 4차산업의 전문가로서 영등포를 바꿀 능력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도와만 주신다면 제가 확실하게 영등포를 바꾸겠다. 기대해달라. 남부럽지 않은 영등포를 만들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영등포 르네상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장경우 당고문과 조정훈 의원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김기남 예비후보는 순수할 뿐만 아니라, 사회와 사람에 대한 애정과 공심(公心)을 가진 사람”이라며 “영등포를 변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함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총선필승 구호를 제창하며 개소식을 마친 후,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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