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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설맞아 영등포구에 5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 등록 2024.02.05 17:46: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독화장품 주식회사(대표이사 나애숙)는 지난 2일, 설날을 맞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건강식품, 탈모방지샴푸 등 5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이사는 최호권 구청장에게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영준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관내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포구 관내의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2006년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년간 5억 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방역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창립 이래 29년간 매년 세계 오지의 선교사 후원 및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많은 후원을 했고,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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