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30.8℃
  • 흐림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7.0℃
  • 맑음대구 27.1℃
  • 구름조금울산 27.4℃
  • 구름많음광주 26.4℃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7.1℃
  • 구름조금제주 27.1℃
  • 흐림강화 26.2℃
  • 구름많음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5.9℃
  • 흐림강진군 25.8℃
  • 구름조금경주시 26.2℃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문화

"올해도 같이 잘해보자!" TXT, 'ASEA 2024'서 4관왕...최다관왕 영예

  • 등록 2024.04.12 08:45: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ASEA 2024'에서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시상식 최다관왕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서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퍼포먼스(그룹)', '글로벌 K-팝 리더'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글로벌 K-팝 리더'로 수상 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들은 "작년 한 해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 분들을 만나면서 정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다. 오는 5월에 (새로운) 투어를 시작한다. 여러분께 에너지 넘치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본에서도 돔 투어를 하게 됐다. 멋있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 '베스트 퍼포먼스(그룹)'과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연거푸 호명된 뒤 "더욱더 노력하고 연구하며 발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 올해도 같이 잘해보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플래티넘'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들은 "값진 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4월 1일 컴백했는데, 모아 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또, 오늘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고 들었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와 수록곡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 무대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다섯 멤버는 애절하고 벅찬 느낌의 'Deja Vu' 무대에서 파워풀한 군무와 생생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들은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 무대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함성과 각 곡의 응원법을 외치면서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Deja Vu'로 지난 1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