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코스피, 장 초반 상승세 2,750대 올라

  • 등록 2024.05.20 10:01:2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20일 반도체주와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2,75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5포인트(0.96%) 오른 2,750.7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4억원, 9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1천7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예상보다 둔화된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덕분에 살아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4만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12% 올랐다. 나스닥지수만 0.07%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8년 이후 변동성(VIX) 지수가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며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1.11%) 등 반도체주와 현대차(1.02%), 기아(0.53%), KB금융(2.62%), 신한지주(3.98%), 하나금융지주(2.85%) 등 저PBR주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94%), NAVER(-1.17%), LG화학(-1.13%)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1.34%), 운수창고(2.16%), 전기전자(1.09%) 등이 오르고 있으며 서비스업(-0.66%), 의약품(-0.23%)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3포인트(0.72%) 내린 848.9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14%) 오른 856.22로 출발해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8억 원, 29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48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로 하한가를 기록한 HLB(-29.43%)이 이날도 하한가를 나타내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0.10%), 셀트리온제약(-0.31%), 클래시스(-0.70%) 등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알테오젠(1.21%), 엔켐(3.61%), 이오테크닉스(1.13%) 등은 상승 중이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신월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우수 배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배분사업 중 사회적 가치 제고를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파트너 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약 100명의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에 참여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4명의 느린학습자와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음악치료와 로봇코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와 함께 지원센터 리모델링, 양육자 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하여 느린학습자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로암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