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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시설관리공단, ‘영시공+ESG Day’ 주간 캠페인 활동

  • 등록 2024.05.31 09:57: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5월 17일 ‘영시공+ESG Day’ 주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작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 디지털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직원 1인당 이산화탄소 약 4kg 감소)을 시작으로 매달 ESG 주간을 지정하여 전 임직원이 텀블러 Day, 손수건 Day 등 일회용품(종이컵, 빨대, 핸드타월 등) 미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임직원 1인당 약 6kg 이산화탄소 감소 목표로 ‘생활 속 작은 ESG 실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환경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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