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위한 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24.08.13 15:01:2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3일 중구 서소문2청사 6층에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6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대부분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대면상담의 경우 예약링크(https://seouljjt.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전화(02-2133-9201~2)로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누적되는 상담 내용과 사례 등을 분석해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주택조합 관련 정보를 더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서울시홈페이지에 '지역주택조합 안내 페이지'도 신설된다.

 

지역주택조합 제도절차, 조합원 자격, 피해사례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서울 시내에서 추진되는 118곳의 지역주택조합별 추진 현황 등을 상시 공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공정하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