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영등포평생학습관 AI챗봇 ‘영특이’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챗봇을 통하여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평생학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등포평생학습관 직원들과 상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AI챗봇을 자체 구축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AI챗봇 ‘영특이’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하였으며 캐릭터는 생성형 AI DALL-E를 사용해 디자인되었다. 이 챗봇 캐릭터는 연필을 의인화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똑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영특이’는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영등포평생학습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답변해준다. 예를 들어 평생학습교실 강좌 신청이나 어린이 도서 추천 및 독서동아리 가입 등을 안내해 준다.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챗봇 ‘영특이’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특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8일까지이다. ‘영특이’가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영특이’챗봇 채팅방 메뉴에서 이벤트 버튼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문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도약하는 미래 평생학습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들의 디지털 시민성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 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세계시민 양성 교육을 이어나가며, 청렴한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