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0℃
  • 흐림강릉 24.9℃
  • 박무서울 26.7℃
  • 박무대전 26.7℃
  • 박무대구 26.2℃
  • 박무울산 26.8℃
  • 구름많음광주 26.5℃
  • 박무부산 28.7℃
  • 구름많음고창 25.0℃
  • 맑음제주 28.1℃
  • 흐림강화 25.6℃
  • 구름많음보은 24.1℃
  • 구름많음금산 25.0℃
  • 구름조금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7.5℃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학교 주변 일제정비

  • 등록 2024.08.26 09:05: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영등포구가 개학을 맞아 학생 안전 위험요인 사전 차단과 쾌적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일제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일제정비’는 개학일이 몰린 지난 8월 13일부터 초․중․고등학교 44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으로부터 200m)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이라면 함께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단속에 앞서 불법 적치물․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이후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과 오후에 담당 구역별로 정비를 이어나갔다.

 

정비대상은 보행불편이나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위험 광고물(입간판 등), 유해 광고물(전단‧벽보‧명함 등), 무허가 거리가게(노점)와 불법 적치물 등이다. 특히 현수막, 입간판, 배너 등은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외에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의 정비도 병행했다.

 

 

단속 시에는 관련 규정 위반 사실과 불응 시 강제수거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질 수 있음을 고지해 영업주, 소유주가 일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그 결과 60여 개의 입간판 등이 자율적으로 정비됐다.

 

구는 일제정비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 역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정비로 학생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보행환경 역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등 정비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학교 주변 일제정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영등포구가 개학을 맞아 학생 안전 위험요인 사전 차단과 쾌적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일제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일제정비’는 개학일이 몰린 지난 8월 13일부터 초․중․고등학교 44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으로부터 200m)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하거나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이라면 함께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단속에 앞서 불법 적치물․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이후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과 오후에 담당 구역별로 정비를 이어나갔다. 정비대상은 보행불편이나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위험 광고물(입간판 등), 유해 광고물(전단‧벽보‧명함 등), 무허가 거리가게(노점)와 불법 적치물 등이다. 특히 현수막, 입간판, 배너 등은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외에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의 정비도 병행했다. 단속 시에는 관련 규정 위반 사실과 불응 시 강제수거나

영등포구, 체험형 환경교육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놀면서 배우는 양질의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아이들에게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갖게 해주고자 마련됐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호우 등 기후재난으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8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인 에너지와 기후위기, 분리수거를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수업은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실태 등을 보여주는 영상과 사진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끈다. 이어 게임, 놀이, 연극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며,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북극곰과 남극펭귄 클레이 만들기, 종이어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참여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