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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새로운 영등포 발전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탁트인 영등포’ 넘어 ‘새로운 영등포’로의 도약 방안, 주민과 함께 공유”

  • 등록 2024.08.26 10:46: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23일 오후 영등포구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새로운 영등포 발전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좌장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발제로 진행됐으며, 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교수, 권정순 변호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는 이범현 교수의 ‘지역 주민 생활 고취와 영등포구 위상 제고를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 문화, 주거 등 영등포구 생활권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존중하는 발전 방향,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전략, 환경과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후, 고기판 좌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토론에서는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사회적 경제 및 지역공동체 분야 토론자 임채휘 교수, 지역 균형 발전 분야 토론자 권정순 변호사, 주민자치 분야 토론자 양의모 작가 등이 각자의 전문성에 맞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해,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영등포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한 영등포주민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생을 고민하고, 영등포의 내일을 찾아가는 새롭고 신선한 토론회였다”고 밝혔다.

 

채현일 의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뜨거운 관심으로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대한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 서겠다”며 지속적인 토론회 개최를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서면축사를 통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지역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R&D 인재를 뽑고 싶은데 전문인력은 대기업만 가려고 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도 당장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등의 목소리는 고용 현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7월 9일, 지역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선정기업 11개소와 4개의 유관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고민하는 실천형 간담회로 마련됐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 노사발전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등 총 29명이 참석해 ▴직무별·경력별 채용 애로 ▴청년 근속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 ▴신규직원 교육 부담 ▴산업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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