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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 R&D 육성 협력

  • 등록 2024.08.27 10:02: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창업기업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소문 2청사에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형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연계하고,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R&D는 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바이오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개발 전후 단계 보증, 서울형 R&D 지원, 기술특례 상장 사전진단평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중소·벤처·창업기업의 R&D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 北경제와 대외관계 평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대표의원 권영세)은 지난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북한 경제와 대외관계 평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역 국회의원과 통일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는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참사가 ‘3대 세습과 고립 외교’,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북·중·러 새로운 전략 관계? 아니면 동상이몽’,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북한의 경제상황 평가’, 김상국 통일부 정보분석국장이 ‘북한 수해 피해 현황’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김민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실 부실장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했다. 권영세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북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김일성 시대부터 시작된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식량 부족과 농업생산력 침체는 임계점을 넘어선지 오래”라며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하고, 주민들은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럼에도 김정은 정권은 핵 하나로 체제를 지탱하고, 경제성장 없이 연명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작금의 북한 경제가 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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