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흐림동두천 6.5℃
  • 맑음강릉 6.0℃
  • 흐림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6.8℃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7.9℃
  • 구름많음고창 2.2℃
  • 맑음제주 8.9℃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5.3℃
  • 구름많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8℃
  • 구름많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문화

CJ문화재단, 미국·캐나다서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 개최

  • 등록 2024.09.03 10:30: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과 함께 차세대 국내 영화감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Story Up Shorts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국내에서 지속 개최해오며, 스토리업 지원작과 그 외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 작품을 선보이고 영화제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조성했다. 

 

이번 '스토리업 쇼츠: 북미'는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북미 지역의 한국문화원들과 협업해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상영회를 진행했다. 스토리업 쇼츠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정식 상영회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2024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스토리업 쇼츠인 뉴욕 특별편' 이후로 두 번째다. 

 

이번 '스토리업 쇼츠: 북미'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3일 뉴욕한국문화원, 28일 주LA한국문화원, 30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오타와 소재) 등 세 곳에서 약 일주일간 개최됐다. 상영작은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도축(윤도영 作)',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 '메아리(임유리 作)' 등 스토리업 선정작 중에서 엄선한 3편이 소개됐다. 세 도시에서 펼쳐진 상영회에는 해외 영화제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 영화 관련 커뮤니티 등 총 260여 명이 방문해 제2의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젊은 한국 감독들의 뛰어난 감각과 개성 넘치는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돼 국제적인 성과를 이룬 '메아리' 임유리 감독의 특별 GV를 마련해 현지 영화 팬들과 작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CJ문화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북미에서 재단이 지원한 유망 신인 감독들을 소개할 수 있게 해주신 북미 지역의 한국문화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북미뿐만 아니라 세계의 한국문화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의 재능 있는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알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 외에도 토론토국제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와 'CJ & TIFF K-Story Fund'를 조성해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영화감독들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넘어 다양한 한국 영화의 외연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균 전 부시장…24일 인사청문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시의원, 부위원장에 황유정(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과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시의원을 선임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시설의 노후화, 노사관계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태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달 10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로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달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부시장은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