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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유통.영등포장애인복지관, 추석 나눔 행사 성황리 진행

  • 등록 2024.09.04 14:18: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과 코레일유통(주)(대표이사 이택상)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일, '청청한 한가위 되세용!'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주)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당일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행사는 기후 위기 감수성과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 캠페인 부스,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캐리커처 제작, 짚신 및 엽전 던지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진행됐다.

 

메인 이벤트로는 윷놀이 대회와 경품 추첨이 열렸으며, 약 500명의 참석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애인 재가 가정에는 필수 생필품이 포함된 키트가 전달되어 가정에서도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환 관장은 “이번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가여낙성을 기원하며, 코레일유통(주)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택상 대표이사는 “풍요로운 가을처럼 여러분의 삶에도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계속해서 함께할 것”라고 전했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웹사이트(http://www.ydp-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3667-7979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 우수학교 2개교 표창 수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울 소재 우수학교 숙명여자중학교와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교나눔캠페인’은 2020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협약을 통해 추진해온 공동 나눔 캠페인이다. 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인 성금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킨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특히 숙명여자중학교는 2년 연속, 서울매그넷고등학교는 3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숙명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서울매그넷고등학교는 학교 축제 내 동아리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학생 중심의 참여형 기부를 실천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3월 26일 숙명여자중학교와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각각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캠페

[기고] 4·19 혁명, 민주주의의 봄을 깨운 거대한 함성

매년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사이로 유독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드는 날이 있다. 바로 4월 19일이다. 이제는 교과서 속의 역사나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정도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4·19 혁명이 우리 현대사에서 갖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권력의 주인은 결국 국민임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우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혁명의 도화선은 명백한 부정과 불의였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장기 집권을 위해 3·15 부정선거라는 무리수를 두었고,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훼손했다. 이에 저항하던 마산의 고등학생 김주열 군의 비극적인 소식은 억눌려 있던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4월 19일 "부정부패 물러가라"는 외침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4·19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시민의 승리'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워 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칼을 앞세운 독재 권력에 맨몸으로 맞서 하야를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역사적 사건이다. 오늘날 우리는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뽑고, 자유롭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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