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브레드이발소가 제작하고 CJ CGV가 단독 배급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월드스타 K-POP 아이돌, 유튜버, 슈퍼모델, 액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진 빵스타 캐릭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베테랑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연일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독주 체제를 끊어낸 순위이기도 하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과 달리 새로운 이야기로 가족 관람객의 시선을 돌리고 있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이처럼 1편에 이어 2편으로도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매일 관람객 2만 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직접 영화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으로부터 '2기보다 재미있다', '가족과 즐겁게 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만들어서 재미있고 공감 간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등 공감과 호평을 받으면서 평점 9.5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이번 추석 연휴에 꼭 봐야 하는 필수 관람 영화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