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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 개소

  • 등록 2024.09.23 09:11: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치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청소년자율이용공간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Young)’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조성해 주는 GS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Young)’은 노후화 공간의 개선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행복감을 주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6~7월 공사진행 및 8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9월부터 정상운영 되고 있다. ‘플레이영(Young)’은 청소년 누구나 이용가능한 자율이용공간으로 쉬어Young, 즐겨Young, 꿈꿔Young 등 보드게임, 미니다락방, 마음건강존, 작은도서관 코너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간기획프로그램 영시네마, 해피영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여 운영 중에 있다.

 

원혜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사항으로 자율이용공간 ‘플레이영(Young)’이 조성될 수 있었고, 앞으로 영등포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잇는 플랫폼을 위해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청소년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영’은 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철도지하철노조, "인력감축 중단하고 사고·질병대책 마련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철도·지하철 현장에서 벌어지는 중대재해와 질병 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철도·지하철에서 감전·추락 등 중대재해 5건이 발생해 작업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업무 중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혈액암 환자도 21명으로 집계됐다. 협의회는 "정부는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말단 노동자에게 책임을 추궁·전가하는 데 급급하다"며 "잘못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무리한 인력감축 계획을 철회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즉각 충원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철도·지하철 노동자에 대한 건강영향평가와 혈액암 전수조사 실시, 위해 독성물질 교체 등도 요구했다. 앞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의해 한국철도공사는 올해까지 1,566명,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까지 2,212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인력 감축안의 하나로 서울지하철 일부 노선은 1인 승무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광범위한 외주화·민간 위탁이 검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명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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