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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4.09.26 16:32:2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9월 26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젊은 도시 영등포’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젊은 영등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동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8기 2주년의 성과를 담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활기차고 젊어지는 영등포’ 상영, 김옥순 최고령 학생을 비롯해 늘푸름학교 재학생들의 구민헌장 낭독 및 구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최호권 구청장은 기우남(봉사)·김원국(시민사회)·안병만(경제)·강복희(교육)·박영숙(복지)·이종수(체육)·옥기순(다문화)·나규환(환경)·김노진(교통) 등 9명을 분야별 주요 회의 및 행사에 참석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구의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또,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빛낸 구민 김순자 구민 등 16명과 1개 단체(효천회)가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등 ‘영등포구민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하는 영등포’라는 주제로 신풍색소폰, 댄스유랑단, 레인보우 합창단의 구민의 화합과 행복, 그리고 영등포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기념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민선8기 영등포구는 구민의 이익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을 섬기고 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위해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구정에 담았다. 과거 낡은 이미지의 영등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뿌린 희망의 씨앗들은 이제 싹을 틔우고 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 신경제 명품도시 젊고 활기찬 영등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는 미래 영등포 100년을 기대하며 혼신을 다하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민의 날 기념식 후 오후 5시 30분에는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데니스 홍’의 특강이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는 ‘제29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개최되는 정원토크·그린시네마 문화축제(9월 21일, 28일)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9월 23일) ▲어르신 건강문화 교실(9월 25일) ▲안양천 힐링 걷기 대회 및 가족과 함께하는 e스포츠 체험(9월 29일) 등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간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영등포 사랑상품권 54억 원 발행 ▲고척 야구장 야구경기 관람료 할인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소 할인 등 구민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새 사무실 개소식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구, 현장 중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현장 중심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으로, 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대상 ‘마이리얼스토리북’ 제작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대상 재능교육 및 문화서비스 ▲노숙인 건강 관리 ▲고시원 밥상 프로그램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확대된 총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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