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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출신 남경완, KFA M13 퓨처팀 선발

  • 등록 2024.10.04 09:25: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전문선수반 출신인 남경완 선수(현 문래중)가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KFA M13 퓨처팀 1차 명단에 포함됐다.

 

남경완 선수는 영등포구스포츠클럽에서 노태주 감독의 지도를 받아 성장한 영등포 출신의 엘리트 선수로, 2023년 ‘차범근 선수상’의 최종후보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문래중학교 팀에서 해당 연령대 선수 중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을 보이면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를 담당하고 있고, 팀에 헌신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30명의 선발 선수 중 프로축구팀 산하 유스팀에서 25명이 선발되고, 학원팀에서는 남경완선수를 비롯하여 5명이 선발됐다. 한편, 퓨처팀 1차 선수들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기간을 가지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발전시킬 성장의 기회와 동기부여를 제공받았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은 개별 선수의 발전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면서 영등포 지역 내 축구선수발굴과 육성을 위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지역사회와 축구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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