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자 회원,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대상 수상

  • 등록 2024.10.04 09:29: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혼자가 될 수 있고, 나이 듦으로 인해 어려움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노인의 날’로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노인 문제에 대해 살피고 돌아보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역사회에서 서로 살피며 노인의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에서 “노년은 인생에서 귀중한 삶의 후반전, 인간답게 사는데 필요한 노인의 권리가 보호되도록 함께 해주세요.”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자 회원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영숙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기고]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매년 10월, 우리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이들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긴다. 제대군인들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의 일부를 희생하며, 우리 모두가 누리는 평화와 안정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한 분들이다. 이분들의 헌신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봉사였으며, 그 희생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 자유의 기반이 되어왔다. 그러나 군 복무를 마친 후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군 생활은 일반적인 사회생활과는 다른 규율과 구조를 갖고 있고, 따라서 제대군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오랜 군 복무 후 사회로 돌아왔을 때 느끼는 고립감, 직업 및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문제, 건강 문제 등은 제대군인들이 직면하는 대표적인 어려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훈부는 제대군인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다. 제대군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취업문제이다. 군 복무로 인해 경력 공백이 발생하거나, 군에서 익힌 기술이 민간 사회에서 바로 적용되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