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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 개최

  • 등록 2024.10.14 09:11:5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9일 안양천 신정교 하부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을 개최한다.

 

그동안 문화도시 영등포는 여가와 치유의 수변 공간을 창조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도시수변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서는 그간 사업의 성과를 모아 수변 시민기획단 ‘예술정원크루’, ‘영등포 마을정원사’, ‘해커톤 우수팀’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과 함께 축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디자인으로 만나는 수변 디자인 파크’라는 콘셉트 아래 아트가든&체험존, 수변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자전거 플랫폼 등 문화·예술과 융복합 콘텐츠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1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 러너들과 안양천을 함께 달리는 ‘수변러닝데이’의 경우 사전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 영등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은 안양천 문화위크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를 시작으로 안양천이 흐르는 6개 도시(광명,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도시와 시민이 만나는 문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협력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양천을 따라 다양한 도시들이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시 문화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는 수변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영등포만의 독창적인 수변 문화를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문화재단,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9일 안양천 신정교 하부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을 개최한다. 그동안 문화도시 영등포는 여가와 치유의 수변 공간을 창조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도시수변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서는 그간 사업의 성과를 모아 수변 시민기획단 ‘예술정원크루’, ‘영등포 마을정원사’, ‘해커톤 우수팀’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과 함께 축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디자인으로 만나는 수변 디자인 파크’라는 콘셉트 아래 아트가든&체험존, 수변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자전거 플랫폼 등 문화·예술과 융복합 콘텐츠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는 1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 러너들과 안양천을 함께 달리는 ‘수변러닝데이’의 경우 사전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 영등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

영등포구, ‘국민행복 민원실’재인증 획득 …2027년까지 지위 유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 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 선정 시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평가는 ▲외부·내부·안전환경 등 공간 분야 ▲민원처리 실태 등 서비스 운영 분야 ▲공간·서비스·민원 등 체험 및 만족도 분야 등 총 4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서면 심사뿐만 아니라 현장 실사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재인증을 받은 전국 32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6곳이며, 이중 영등포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민행복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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