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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행복마중’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등록 2024.10.15 17:52: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는 10월 15일 노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영등포 행복마중’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은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마중나가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노년기에 행복한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만나고, 배우고, 즐기며 가족처럼 서로를 살피는 관계로 필요한 것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비롯해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영등포 행복마중’ 사업의 의의교육(서울대학교 하정화교수) 및 사업내용과 매뉴얼을 공유함으로써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박영숙 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노인이나 장애인의 통합돌봄이 중요한 사회복지 방향으로 매우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등포 행복마중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행복마중이 되도록 널리 전파되길 소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영숙 관장은 “많은 복지기관들이 지역사회의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를 활발히 할 것이며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로 견고히 하겠다”는 방향성을 전했다.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은 마을지기, 마을살이, 함께공간, 골목학교 등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영등포구 특화사업으로, 마을에서 ‘상호돌봄’, ‘함께살이’ 가 실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마중 나갈 것이다.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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