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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첫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초심 잃지 않고 탁트인 정치로 주민 위해 뛰겠다”

  • 등록 2024.11.27 17:49: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25일 오후 6시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가 당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탁트인 정치, 새로운 영등포’라는 주제로 채현일 의원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채현일 의원은 "탁트인 정치는 열심히 구민들과 소통하고, 구민들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과거 ‘뚜벅이 구청장’이라는 별명에서 이제 ‘뚜벅이 국회의원’이 되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채 의원은 이날 주민들에게 ‘동네 한 바퀴’, ‘당원 번개’, ‘당원 만남의 날’ 등 6개월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소통’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강조했다.

 

 

 

또, 지역 핵심 현안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원안추진 ▲신길3동 치안시설 조성 사업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채 의원의 구청장 시절 1호 공약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에 대한 상세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으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 과정의 문제점 지적과 감사원 감사청구 성과, 신길3동 치안시설 조성을 주문한 정책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의 의료대란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와 콘트롤타워도 없는 오물풍선 대응 실태를 밝혀낸 국정감사 활동,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심판본부 활동 등 국회 상임위원회·정당을 가리지 않는 중앙정치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성과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성과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채현일 의원은 마지막으로 “당선 이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유권자인 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었던 그 마음 그대로 ‘탁트인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오세훈 시장, “핀테크기업 ‘든든한 지원군’ 되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 소재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개선 관련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들어 서울시가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현실을 짚어보고 핀테크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핀테크 스타트업 등 9개 사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노력, 글로벌 핀테크 기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영테크 사업 연령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기까지 수많은 규제의 장벽을 넘어오며 힘들고 고달픈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안다”며 “오늘날 정부에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기업을 보듬고 성장시키는 일인 만큼 앞으로 ‘서울시’가 규제개선을 비롯해 핀테크

서울시, 70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때 20만 원 교통카드 제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0만 원 대비 2배로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1,8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노인(면허반납일 기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경우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가 제공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 편의점 등 전국의 모든 티머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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