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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하늘반창고 키즈’사회공헌활동 실시

  • 등록 2024.12.16 17:54: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는 지난 11일,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속 아동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간식박스를 전달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만18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향후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올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올 한해 총 1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소속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정서 교감을 나누었으며, 시설에 방문하여 간식 등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은숙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하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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