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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원, ‘춤과 음악의 문화나눔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4.12.17 16:39: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17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21회 문화학교 회원 작품발표회 ‘춤과 음악의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래, 무용, 풍물놀이, 악기 등 영등포문화원 문화학교 강사와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학교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곁들인 차원 높은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한마음축제이자 공연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정진원 원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문화원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함께하며 강사 및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문화학교 운영과 활성화에 힘쓰고 문화예술 강의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전문선 씨 등 강사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진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회원 여러분께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과 작품을 선보이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회원 여러분의 활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장, 재한몽골학교 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광진구에 있는 재한몽골학교를 방문했다. 재한몽골학교는 이주노동자 자녀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1999년 12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도움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5년 2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외국인학교로, 몽골교육부로부터는 최초의 재외몽골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현재 300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학교를 둘러보고 몽골 학생들의 몽골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급식을 함께했다. 최 의장은 “몽골은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하고 한국과 교류도 활발하다”며 “재한몽골학교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근로자 자녀를 위한 유일한 학교로 이곳에서 배운 학생들이 몽골로 돌아가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한국에서의 학창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서울시의회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재한몽골학교에 임대료와 이중언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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