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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선희팬클럽,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크리스마스기념 후원

  • 등록 2024.12.24 14:44: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가수 이선희 팬클럽 ‘써니를 사랑한다면’으로부터 컵라면 6개입 300개을 지원 받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가수 이선희의 데뷔 40주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팬클럽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했으며 해당 팬클럽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선희님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해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후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이선희 팬클럽 ‘써니를 사랑한다면’은 앞으로도 이선희님과 같이 지역 주민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이선희 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선희 팬클럽 ‘써니를 사랑한다면’에서 후원한 컵라면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해 취약계층 겨울나기 기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공무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중 미사용된 약 120만 마일리지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선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미사용 마일리지를 활용해 독거노인, 은둔·고립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730여 점을 구매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지난 12월 23일 밝혔다. 서울시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첫 사회공헌 사례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출장 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 승급 등에 우선 사용돼야 하지만, 보유 마일리지가 부족하거나 예약 가능 좌석 제한 등으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이유로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만료돼 소멸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의 마일리지는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수건, 핫팩, 세제 등 위생용품과 방한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활용됐고 이를 통해 약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모였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시는 이번 기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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