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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동우회, ‘2024년 송년회’ 개최

  • 등록 2024.12.30 14:24:46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동우회(이하 평우회, 회장 한천희)는 지난 27일, ‘2024년 송년회’를 가졌다.

 

평우회는 2009년에 결성된 지역 친목 단체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자문위원을 한 번 이상 위촉받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3·14·20기 영등포구협의회장을 역임한 한천희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품행사와 만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직접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우정상은 이용진 부회장이,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개미상은 손태희 회원이 수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친목과 화합, 회원 간의 품위 있는 진정성 교류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의 가정에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국토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발표 내년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당초 올해 연말 진행하려던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선도(1차) 사업 구간 발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구간별 단계적 추진이 아닌 관내 전체 구간을 선도 사업 대상으로 제안하며 국토교통부와 견해차를 보인 탓이다. 국토부는 내년 중 철도 건설·시설관리 담당 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자회사를 새로 세워 철도 지하화 사업을 전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시행방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 지상에 깔린 철도를 땅 아래로 넣는 초대형 토목 사업이다. 내년 1월 31일 시행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에 따라 정부 재정 지원 없이 철도 상부와 주변 부지를 상업 시설 등으로 통합 개발해 비용을 충당한다. 국토부는 완결성이 높은 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할 방침으로, 서울·부산·인천·대전시와 경기도 등 5개 지자체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 애초 이들 지자체 중에서 선정한 선도 사업 구간을 올해 말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지자체와의 추가 협의가 필요해 발표가 다소 밀리게 됐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선도 사업의 취지는 우선 추진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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