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4℃
  • 박무서울 -0.3℃
  • 박무대전 -1.5℃
  • 박무대구 -1.5℃
  • 연무울산 3.1℃
  • 연무광주 1.4℃
  • 연무부산 5.1℃
  • 맑음고창 -1.7℃
  • 구름조금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3.5℃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사회

검찰, 서부지법 불법행위로 체포된 46명 전원 구속영장 청구

  • 등록 2025.01.21 10:18: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이들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가로막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인원 등 17명까지 6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앞서 경찰은 18일과 19일, 서부지법 내·외부에서 불법 행위를 해 체포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중 3명에 대해선 수사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에 대해선 전날 이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법원은 이 중 2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아동의 안전한 환경 위한 응급처치키트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스테인리스 냉간압연(STS CR) 전문 기업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서울 상록보육원에 응급처치 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키트 전달식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최윤종 경영관리부문장,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한 응급처치 키트는 현대비앤지스틸이 폐유니폼 업사이클링을 통해 조성된 약 2천6백만 원의 기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에 통해 제작했다. 응급처치키트는 체온계, 상처치료제, 고급 밴드 등 18개 의료용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사업장에서 폐기되는 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파우치에 임직원들이 용품을 직접 담아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상록보육원 외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의 아동보육시설과 당진, 송악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500개의 응급처치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 최윤종 경영관리부문장은 “오늘 전달한 응급처치키트가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대비앤지스틸은 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