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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연휴 전국공항 440만 명 이상 이용 예상

  • 등록 2025.01.21 16:19: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공항 이용객이 44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흘 동안 여객기 참사로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 14곳을 이용하는 여객이 총 441만6천862명, 일평균 44만1,686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설 연휴(2월 8∼12일)와 비교하면 2만2,746명(5.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인천공항 여객은 작년보다 1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가장 많은 여객이 몰리는 날은 연휴 둘째 날인 이달 25일(22만7,725명), 가장 적은 날은 설날 전날인 28일(18만9,853명)로 예측됐다.

 

 

김포공항은 26일, 김해공항은 25일, 제주공항은 내달 2일 가장 붐빌 전망이다.

 

공항 측은 연휴 기간 출입국장 운영시간을 늘리고 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다자녀가구와 장애인 차량에 대한 국내선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며 "원스톱 유모차 대여 서비스와 가족 배려 주차 공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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