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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매나눔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 위한 업무 협약

  • 등록 2025.01.23 09:36: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23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이사 옥경원)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열매나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이사, 황주연 국장, 열매나눔재단 최운정 사무총장, 홍도은 임팩트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자립을 위한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원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본 협약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기간 아동에게 특식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목적의 ‘2025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겨울방학 건강돌봄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열매나눔재단 최운정 사무총장은 “열매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옥경원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강한 나라이다. 열매나눔재단과의 협력이 대한민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496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7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7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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